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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시

국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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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미술2020 <팬데믹 & 대구>

전시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6~13 전시실(2층 전관)
전시기간
2020-08-19 ~ 2020-08-30
전시내용
8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는 대구현대미술2020 <팬데믹 & 대구>展을 개최합니다.

본문

주 전시


대구현대미술2020 <팬데믹 & 대구>展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
■ 주    제 : 팬데믹이란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단, 주제외의 작가의 기존 작품도 출품이 가능)


 대구현대미술2020 <팬데믹 & 대구>展은 총 8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지며 각 전시실의 코디네이터와 작가들은 대구의 팬데믹 현상과 현재 예술가들의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다.



전시개요

 이번 전시회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정기전으로, <팬데믹 & 대구>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이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구’라는 장소와 ‘팬데믹’ 현상에 주목한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코디네이터 8명이 주도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관(6~13전시실)의 각 전시실마다 특색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2020년 2월 대구는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구에서 감염환자가 처음 발생한 2월 18일, 이 날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순식간에 수천 명으로 늘어난 환자 수에 너무 놀라면 말을 잃는 것처럼 한 동안 우리는 아무런 반응조차 할 수 없었다. 공포와 두려움은 한참이 지난 뒤 서서히 찾아왔다. 좀처럼 의식하지 못하는 시간의 경과를 정지된 화면이 눈앞을 스치는 것처럼 이때보다 뚜렷하게 느낀 적이 없었다. 우리가 경험한 공포와 불안, 분노와 혐오의 감정을 억제하면 할수록 오히려 팽창한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인류 초유의 위기와 시련에 직면하여 이제 우리는 예술가로서 반응하고자 한다.
장기적인 사태가 지속되면서 인간의 정상적인 삶 자제가 도전받고, 예술 또한 새로운 과제에 봉착해 있다. 전 세계는 새로운 일상의 기준인 ‘뉴 노멀’(New Normal)을 경험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재진행형의 암울한 상황에서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팬데믹 이후, 창작활동과 예술소비활동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는가? 예술의 대전제(작가-작품-관객 3자간의 소통과 상호작용)는 여전히 유효한가? 사진의 발명이 미술의 개념을 확장하고 사실적 재현에서 벗어난 모던아트를 촉발시켰듯이, 예술의 역사는 변종의 탄생으로 그 시대, 그 사회의 변화에 부응해 왔다. 이번 전시회가 예술이 늘 그러했듯이, 어떤 시련에도 굴복하지 않는 예술의 생명력과 열정을 담아내는 자리,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대구 기원(起源)’의 새로운 변종 예술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전시서문


팬데믹과 작가들

2020년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은 바뀌어 버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모든 것을 바꿔 놓기에 충분했다. 물론 작가의 고단한 삶은 더욱 더 피폐해졌다. 팬데믹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낯 선 풍경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으며 또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싫던 좋던 이 바이러스와 공존해 살 수 밖에 없다고... 그렇다 이젠 다시 예전의 상황으로 돌아가진 못할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 작가들은 이 어려워진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아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특히 한때 대구는 폭발적 환자의 발생으로 패닉 상황에 이르렀다. 대구작가들은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갇혀 버렸다. 하지만 어려운 것은 우리 뿐 만아니라 지구촌에 살아가는 인류 모두가 다 그러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가야만 한다. 그냥 살아가는 게 아니라 멋지게 살아야 되지 않겠는가? 예술가로써의 멋진 삶을 살기 위해 이 팬데믹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작품으로 표현해 내며 대구의 가장 뜨거운 날에 전시를 가진다.
이 설명하기 힘든 특별한 상황을 겪은 작가들이 평면으로 입체로 설치로 또 사진으로 담아 이번 <팬데믹& 대구 展>을 가득 채울 것이다.
지루했던 장마를 뒤로하고 2020년 8월도 무척 뜨거울 것이다. 여름이 뜨겁지 않으면 여름이랴 마찬가지로 작가의 가슴이 뜨겁지 않으면 작가가 아니다. 우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작가들의 심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뛰고 있다. 단언컨대 팬데믹을 이겨낼 작가의 유일한 무기는 바로 뜨거운 심장이다. 삶은 고루할지 몰라도 우리 뛰는 심장의 자유로운 표현은 아무도 막지 못할 것이다. 지금도 또 앞으로도 말이다.

이우석(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


■ 참여작가


현미협작가112명, 프랑스작가8명, 총120명

강동구, 강석원, 고수영, 구지량, 권기자, 권기철, 권소현, 김강록, 김결수, 김기수, 김기용, 김미숙, 김민수, 김민정, 김발랄, 김석화, 김선경, 김성희, 김시원, 김아라, 김아영, 김연수, 김은아, 김재경, 김재홍, 김정태, 김조은, 김진영, 김현미, 김혜전, 김희수, 남기웅, 노인식, 노중기, 도경득, 류승희, 류지헌, 민경옥, 박경옥, 박경희, 박두헌, 박미숙, 박미향, 박성희, 박옥이, 박헌걸, 방복희, 백영애, 서영주, 석윤아, 송호진, 신강호, 신경애, 신상욱, 신수원, 신현찬, 심영숙, 양성옥, 엄소영, 여윤경, 오세기, 윤석민, 윤우진, 윤인한, 은윤, 이강훈, 이계하, 이동재, 이무훈, 이안민지, 이영미, 이우석, 이의준, 이인석, 이정원, 이지영, 이태호, 임경인, 임영규, 장세록, 전태희, 정성태, 정익현, 정자윤, 정종구, 정태경, 정해경, 정혜원, 정희윤, 조경희, 조미향, 조해선, 지용선, 차정보, 최상용, 최수남, 최애리, 피선형, 한영희, 한오승, 한주형, 허남문, 허영숙, 허재원, 허지안, 홍병우, 홍정선, 황인모, 황해연, 손노리, 이춘영, 백화숙, Michel Coste, Maurice Falise, Patricia Fayat, Antonin, race
Sounya, Carlos Londono, Vendredi Miailler, Esael Araujo


총감독 : 이우석
기  획 : 허재원

진  행 : 전세주
전시코디네이터 : 조경희, 이인석, 임영규, 김조은, 정해경, 노창환, 신상욱, 노창환, 허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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